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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과에 속하는 식물인 푸미라(Phumira)는 잎이 작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덩굴이기도 하지만 고무나무 이기도 하며, 푸기라는 담쟁이덩굴처럼 벽과 물체를 기어오르는 습성이 있어요.
푸미라는 물을 정말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건조하다는 표현으로 푸미라의 잎은 연한 녹색으로 변하고, 빨리 자라기 때문에 최소한 미리 갈아 줘야 하는 것이 꿀팁!!
푸미라에게 물 주는 시기!
푸미라는 물을 정말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봄, 가을에는 푸미라가 빨리 자라는 시기로 화분의 겉흙이 바짝 마를 때까지 1~2주 정도 텀을 주신 후에 물을 주시면 됩니다. 푸미라는 바람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통풍도 잘 시켜주셔야 합니다.
겨울에는 푸미라가 추위로 인해 성장이 느려지는 시기입니다. 이때에는 물을 주는 주기를 늘리세요!
실내에서 키우는 푸미라는 물을 주실 때, 푸미라의 잎에 물을 주시면 더욱 깔끔하고 예쁘게 잘 키우실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실외에서 담장에서 덩쿨로 자라는 푸미라에게 잎에 물을 뿌리신다면 그 물로 인해 햇볕을 더 잘받아 잎들이 모두 타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모든 식물이 그렇듯, 식물에 물 주는 시기는 계절과 실내/외에 따라 다르므로 필요할 때를 체크하여 알맞게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분의 흙을 손으로 만져보았을때, 흙이 부셔지거나 잎이 약하거나 얇아지거나 주름지는 형상일때 물을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푸미라에게 빛을 쐬어주기
푸미라는 바로 내리쬐는 직사광선보다 창문이나 커튼을 통해 들어오는 온화한 햇빛을 좋아합니다.
반면 푸미라는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라지만, 햇볕이 잘 드는 곳 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푸미라가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면 나뭇잎이 탈 수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혹시 푸미라의 잎이 타버렸다면, 소독된 가위로 잘라주세요.
푸미라가 좋아하는 알맞는 습도
푸미라는 봄, 가을, 겨울에 40~70% 정도의 습도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너무 습하면 뿌리가 썩을 수 있답니다. 적당한 습도를 유지 하려면 환기를 시켜주시면 알맞습니다.
이때 환기가 되지 않는 공간이라면 가습기와 서큘레이터로 적당한 환경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푸미라가 좋아하는 온도와 계절
푸미라는 봄과 초가을의 따뜻한 온도를 좋아합니다. 약 18~25℃에서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푸미라는 따뜻한 온도에서는 빨리 성장하게 되고, 점점 추워지는 낮은 온도에서는 성장속도가 느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너무 추운 겨울의 0℃ 이하의 온도에서는 냉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푸미라를 실내로 옮겨 따뜻하게 키워주세요.
푸미라에게 위와 같이 모든 환경으로 키웠는데도 불구하고 건강하지 않거나,
홈가드닝이 힘드신 분들을 위한 푸미라의 증상에 맞는 꿀팁도 정리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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