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인조 모형식물과 같아서 많이 키우시고, 알고 계신 유칼립투스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예쁜 모습에 많이 구매하시지만, 반대로 잎이 다 말라서 키우기 어렵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유칼립투스를 첫 모습 그대로 예쁘게 키우는 아주 쉬운 방법을 정리하였으니,
집에서도 유칼립투스의 매력을 계속 느끼시길 바래요!
유칼립투스에게 환경을 맞춰주기 쉽지 않아요?
유칼립투스는 사실 우리나라 기후랑 맞지 않는 식물이긴 합니다.
유칼립투스의 원산지는 날이 매우 뜨겁고 건조한 환경에서 난 아이들이라서
우리나라의 기후환경은 유칼립투스에게 고온다습한 여름에 살아남기 힘들답니다.
간혹 한 여름에 어떤 농장에서는 유칼립투스 자체를 출하하지 않기도 합니다.
대신! 홈가드너분들이라면 실내를 풍요롭고 산뜻한 환경을 조성하여 집집마다 미니 식물원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충분히 잘 키우실 수 있습니다.
수백가지의 종류인 유칼립투스 중에서도 '폴리안'이라는 품종이 그나마 키우기 수월하다는 것이 꿀팁입니다!
유칼립투스 뿌리가 썩은 것 같아요?
다른 식물들은 겉흙으로만 판단한다면 유칼립투스는 겉흙 그 아래 흙의 상태까지 확인을 하셔야합니다.
더불어 물을 급수하신 후 통풍으로 흙을 말려주셔야합니다.
물은 마르게 하지 않아야하고 통풍을 잘 시켜주셔야 흙이 마르면서 뿌리의 괴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유칼립투스로 입문할 수 있을까요?
유칼립투스를 처음 키우게 된다면 관리가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유칼립투스 전에 입문용으로 쉬운 식물을 우선 키워보신 후 유칼립투스를 키워보시는 걸로 추천드립니다.
유칼립투스 중에서는 폴리안이 그나마 키우기 쉬우니 첫 도전이 유칼립투스라면 폴리안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