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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원형의 초록 잎사귀에 노란 물감을 톡! 그려놓은 듯 미술 팔레트와 같은 이식물은요!

크테난테 루베르시아나라고 합니다.

루베르시아나는 브라질의 열대우림의 식물로, 따뜻한 온도와 촉촉한 공기를 정말 좋아합니다.

 

루베르시아나는 추상적인 색깔의 조합으로 이 식물 하나만으로도

집안의 색감을 다양하게 표현해주는 하나의 인테리어가 되기도 하는데요.

루베르시아나를 키우면서 궁금하셨던 증상들과 더욱 색감이 돋보이게 키우기 위한 꿀팁을 정리하였습니다.

 

루베르시아나을 건강하게 키우는 꿀팁과 증상루베르시아나을 건강하게 키우는 꿀팁과 증상
루베르시아나을 건강하게 키우는 꿀팁과 증상

 

 

 

 

루베르시아나의 잎이 노랗게 변했어요?

 

잎이 노랗게 변한다는 것은 과습의 대표적인 증상이기도 합니다.

루베르시아나는 연한 노랑의 얼룩과 같은 이쁜 무늬를 갖고있지만 이 범위가 과해지거나,

노란색이 짙어지면 과습이라는 증거기도 합니다.

 

 

루베르시아나의 잎이 갈색으로 변했어요?

 

루베르시아나의 잎이 혹시 살짝 그을린 갈색빛을 띄고 있나요?

크테난테에게 주는 물의 성분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크테난테는 수돗물의 염소 성분과 불소 성분에 반응하면 갈색 빛처럼 잎이 그을린 듯 보이게 됩니다.

일반 수돗물을 이용하신다면 하루, 이틀정도 받아두신 후에 염소 성분이 날아간 후 사용하시는 것이 꿀팁입니다!

 

 

루베르시아나에게 물을 자주 주라고 했는데 얼마나 자주 줘야하죠?

 

루베르시아나는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긴 하지만, 모든 식물이 과하게 축축한 흙에서는 과습을 피할 수 없답니다.

물을 너무 많이 줬다는 표시로는 위와 같이 잎이 노랗게 변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물을 좋아하지만 물을 줘야하는 때에는 겉 흙이 바짝 말라있을 그 타이밍에 주시는 것이 꿀팁입니다!

 

 

어린 아이가 이 잎의 얼룩을 참 좋아하는데 괜찮을까요?

 

루베르시아나는 독성이 없는 친화적인 식물이지만, 다른 칼라데아 속의 친구들과는 다르게

최근들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혀졌답니다.

어린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루베르시아나 잎이 아래쪽으로 말려서 들어가요?

 

흙이 너무 건조하거나 바짝 말라있거나 빛이 너무 약하면 루베르시아나의 잎이 아래로 축 쳐질 수 있답니다.

루베르시아나의 화분을 조금 더 밝은 공간으로 옮겨주시면 됩니다!

 

 

루베르시아나 잎 끝이 레이스처럼 굴곡이 생겼어요?

 

크테난테 루베르시아나는 강한 빛에 오래 두거나 습도가 너무 낮진 않나요?

잎 끝이 오글오글 굴곡지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답니다.

 

루베르시아나에게 은은한 간접광을 받을 수 있도록 옮겨주시거나 분무기를 이용하여 주변 습도를 높혀주시는 것이 꿀팁!

 

 

 

 

루베르시아나을 건강하게 키우는 꿀팁과 증상
루베르시아나을 건강하게 키우는 꿀팁과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