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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수는 꽃말도 예쁘지만, 관리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입니다.
손이 안 가는 식물로도 유명한데요. 어떠한 환경에서도 잘 견뎌내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자미오쿨카스, 돈나무라고도 하지만 가장 유명한 금전수로
"돈의 기운을 준다"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으로 집들이와 개업선물로 인기인 식물입니다.
이렇게 주변에서 편하게 많이 볼 수 있는 금전수를, 손이 안 가는 식물로 유명하다 했었는데요.
선물받은 나의 금전수의 증상을 아래에서 보시고 다시 살리는 꿀팁을 보실 수 있도록 제가 정리하였으니 꼭 보세요!
잎이 엉성하게 처음보다 활력 있어보이지 않아요..
너무 중요한 물을 과하게 줘서 수분이 과한 경우, 노란 잎과 상한 가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소독된 칼이나 가위로 제거해주시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흙을 말려주셔야 해요!
모든 식물은 물을 줄 때 흙을 꼭! 다 마르고 난 후에 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흙 속에 물이 계속 고여 있어서 점점 뿌리가 썩어가게 된답니다!
이때, 뿌리까지 물이 다 마른 것인지 확인 방법은 잎이 살짝 쪼그라들 때가 바로 물을 주시는 타이밍이랍니다!
또! 겨울에 물을 주실 때는! 너무 차가운 물보단 미지근 한 물이 식물도 좋아하는 물이 랍니다!
잘 키운 것 같은데도 물과 온습도를 맞춰도 건강하지 않아요..
흙 속의 영양분이 부족하여 잎이 노랗게 변할 수 있답니다!
새 흙으로 바꿔주시고 금전수가 너무 많은 경우에는 나누어 심거나 큰 화분으로 옮겨 심어 주세요!
분갈이를 하시면 뿌리끼리 공간이 넓어져 영양분의 흡수가 더 잘된답니다!
잎 끝이 말라서 낙엽이 되어 떨어져요..
건조한 환경에서 매우 잘 견뎌주는 식물이지만, 물도 매우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이때 흙에 영양분이 부족하면 잎이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서 말라가거나 낙엽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신선한 흙을 갈아서 금전수를 너무 많이 한 화분에 심지 않으셔야 합니다.
더이상 금전수의 잎이 낙엽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물 주는 시기를 조금 더 늘려주시면 됩니다.
분갈이를 하려고 보니, 줄기가 물러있어요..
물을 너무 많이 줘서 뿌리가 상한 것 입니다. 너무 물러버린 줄기는 제거하셔야 합니다.
물러버린 줄기나 뿌리를 제거하지 않는다면 옆 줄기나 뿌리도 덩달아 상해서 금전수 전체가 상하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는 금전수는 꼭! 흙이 모두 바짝 마르고 난 후에 물을 주세요.
또 흙이 마르고 잎도 살짝 말라서 쪼글거릴때 바로 그때가 물을 흠뻑 주시면 효과적인 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