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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카페 포토존에 항상 있는 그 식물,

화장실 셀카 찍을 때 감성적으로 보이게 해주던 그 식물,

이름은 모르지만 그 기다란 그 식물

 

우리는 기분전환을 위해서 미용실에 가서 머리스타일을 바꾸곤 합니다.

제가 보여드릴 이 식물은 기다란 잎이 늘어진 모습도 참 예쁘고,

바닥에 닿을만큼 자란 후엔 끝이 펌처럼 말려서 더욱 예쁜 도쿠리난!

 

덕구리난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식물은

국내에서 자라지 않아 키우기 어려운 식물인가? 생각하셨을 수 있지만

햇빛이 많지 않은 집에서도 충분히 잘 자란다고 해요!

 

카페에서 봤던 그 도쿠리난, 키우기 쉬운 홈가드닝 식물 BEST카페에서 봤던 그 도쿠리난, 키우기 쉬운 홈가드닝 식물 BEST
카페에서 봤던 그 도쿠리난, 키우기 쉬운 홈가드닝 식물 BEST

 

 

 

 

도쿠리난/덕구리난 Ponytail Palm

 

흘러내리는 듯한 잎의 모양이 참 매력적인 도쿠리난 입니다.
흔한 식물이 아니라서 이 식물 이름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 정리해 드립니다.

"도쿠리"라고 부르는 일본의 작은 술병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영어권 해외에서는 Ponytail Palm 또는 코끼리 발 같다고 하여 Elephant's Foot 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카페에서 봤던 그 도쿠리난, 키우기 쉬운 홈가드닝 식물 BEST카페에서 봤던 그 도쿠리난, 키우기 쉬운 홈가드닝 식물 BEST
카페에서 봤던 그 도쿠리난, 키우기 쉬운 홈가드닝 식물 BEST



 

 

 

도쿠리난에게 물 주는 방법

 

온도는 2~30도가 적당합니다.
겨울철에는 7~9도씨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물은 분흙이 하얗게 마른 후에 주셔야합니다.

빛은 직사광선을 피하도록 배치하여 주시고 그늘 반 햇빛 반으로 기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지나친 그늘 아래는 웃자라기 때문에 모양이 흐트러 진답니다.

알뿌리에 수분을 저장하고 있어서 자주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잊을만 하면 물을 주셔도 잘 자라는 수형을 감상하다보면 쑥쑥 자라는 도쿠리난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도쿠리난에게 햇빛 보여주기

 

사이즈가 커서 야자수 종류인 줄 알았지만 도쿠리난은 용설란과의 다육 식물로 백합과 식물로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리답니다! 원줄기가 없는 것과 나무처럼 자라는 두가지로 나뉩니다. 자라면서 밑둥이 더 굵어짐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분위기를 내고 관리에 두렵다면 도쿠리난을 추천드립니다!

원산지가 멕시코라서 밝은 남향집에서 키워야 하는 가 생각하셨다면 아니어도 됩니다! 밝은 곳에서는 더 잘 자라고 빛의 양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식물이라 관리만 잘해주시면 어디서나 무난하게 잘 크는 식물입니다. 대게 온실에서 기르지만 따뜻한 남쪽에서는 밖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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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리난의 꽃


도쿠리 난은 7년에 한번 씩 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정성껏 기른 식물에서 꽃을 피워낸 것을 보면 얼마나 기특하고 예쁜지 모릅니다.

 

 

 

 

카페에서 봤던 그 도쿠리난, 키우기 쉬운 홈가드닝 식물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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